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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내가 가장 듣고 싶었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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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도서 정보

<어쩌면 내가 가장 듣고 싶었던 말>

작가 정희재 발행일 2017-02-06
출판사 갤리온 정가 14000원
쪽수 페이지 ISBN  
판형   카테고리 비소설 > 국내에세이
도서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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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왜 당신은 늘 괜찮다고 말하나요?”

외롭던 내가 가장 듣고 싶었기에,

외로운 당신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31가지 이야기

 

하루하루 애쓰며 살아가지만, 아무도 그 노력을 알아주지 않는 것 같을 때. 견딜 수 없는 것들을 견뎌야 하고, 받아들일 수 없는 것들 때문에 슬펐던 그때. 괜찮은 척, 아무렇지 않은 척해 보지만 한없이 외롭던 그 순간에…… 우리를 버티게 해 준 힘은 무엇이었을까?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이 건네는 다정한 말 한마디가 아니었을까?

밥 먹었어?”, “어디야? 보고 싶어”, “살다가 정말 힘이 들 때 기억해. 온 마음을 다해 널 아끼는 사람이 있다는 걸…… 귀에 스며들어 우리를 삶 쪽으로 이끌었던 말들. 뜨겁고 아린 삶의 등을 가만가만 쓸어 주던 말들. 그 말을 들을 수 있어서 태어난 것이 아깝지 않던 말들. 이 책에 담은 건 그 애틋하고 빛나는 말들의 녹취인 동시에, 외로운 당신에게 가장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이기도 하다.

 

이 책은 2010년에 출간된 도시에서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걷는나무)의 개정판입니다.


정희재

전남 보성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유년기를 보냈고, 부산에서 청소년기를 보냈으며 1996년 이래 서울에서 살고 있다. 
본인은 전라도와 경상도, 서울의 말씨와 억양을 고루 익혀 3개 국어를 할 수 있다고 자부하나, 정작 토박이들에겐 어느 쪽에서도 인정받지 못해 정체성의 혼란을 겪기도 했다. 
촌사람과 도시인, 여행자와 일상인의 경계에서 흔들리며 고민했던 시간들이 이 책을 쓰는 데 큰 도움이 됐다. 
부산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은행에 근무하다 그만두고 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에 진학해 문학을 공부했다. 
졸업 후 잡지사와 출판사에서 근무하며 책을 만들었고, 여러 매체에 글을 쓰는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했다. 
곁방살이 같은 도시살이에 지쳐 여행을 떠나, 세계 각국의 도시에서 히말라야 오지 마을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횡단하며 세상을 보는 시각을 넓혀 갔다. 
그동안 ‘치열한 자기 고백적 글쓰기로 삶의 보편적인 가치와 사유를 이끌어내는 융숭 깊고 빼어난 산문’이란 평을 듣는 책들을 발표해 왔다. 
『나는 그곳에서 사랑을 배웠다』『당신의 행운을 빕니다』『세계를 사로잡은 지혜의 나라 티베트 이야기』를 썼으며, 티베트 승려 팔덴 갸초의 자서전 『가둘 수 없는 영혼』을 우리말로 옮겼다. 
아이들을 좋아하고 그들의 눈높이에서 함께 노는 것을 즐겨 최근에는 『칫솔맨, 도와줘요!』, 『과자마녀를 조심해!』 등의 그림책을 쓰기도 했다. 
네이버 파워블로거로 네티즌, 독자들과 소통하는 한편 오늘도 도시 곳곳을 누비며 호기심과 열정, 마음의 평화라는 양립하기 어려운 과제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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